2012년 5월 현 (주)씨오피 설립자 우형철은 사업차 라오스의 오지를 방문하게 됩니다.
그 여행길에서 우연히 라오스 볼라벤 고원의 한 커피농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이국만리에서 모인 한국 사람들은 그 흔한 술자리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.

여느 사람들처럼 커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은 없었지만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던 우형철 설립자는 라오스커피에 깊은 맛에 매료됩니다.
그 맛을 잊지 못해 커피 생두 3kg을 한국으로 가져와 지인들에게 시음을 하게 하였습니다.

이 때 질문은 항상 한 가지였습니다.
“ 지금 당신이 마시고 있는 커피가 당신 생애에서
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면 예 라고 말 하시오”

대답은 항상 “예” 였습니다.

그로부터 약 1년간 커피에 대한 공부와 연구, 사업구상을
마치고 다시 라오스를 찾아가 커피를 도입하기에 이릅니다.
척박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매일 농장으로 발걸음 하는 농민과 함께 할 수 있어
기쁘고 좋은 커피를 가까이 하고 있어 즐겁습니다.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함에 감사합니다.

2013년 5월 맑은 날
(주)씨오피 설립자 우형철